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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8.05.14 13:41 | 조회 3104

    5월 13일, 2018 서울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키세베 아서 기통가 아크비숍(케냐 기독교 대표, Redeemed Gospel Church 대표)이 기쁜소식 인천교회를 방문했다. 

    형제 자매들은 인천교회에 도착한 기통가 목사와 무티샤 예레미야 실라 목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은 힘찬 아카펠라로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 인천교회 방문한 케냐 키세베 아서 기통가 목사와 무티샤 예레미야 실라 목사
       
    ▲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이 아카펠라로 환영하고 있다
       
    ▲ 예배 전 경인지역 사역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케냐 기통가 목사

     

    이날 저녁 기통가 목사를 환영하기 위해 경인지역 7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예배가 진행됐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의 ‘하쿠나 밍기네 테나’, ‘나의 안에 거하라’의 아카펠라가 예배당에 울려 퍼졌고, 이어 무티샤 예레미야 실라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학생들의‘하쿠나 밍기네 테나’아카펠라 선보이다
       
    ▲ 무티샤 예레미야 실라 목사의 축사

     

    실라 목사는 “죽음을 앞두고 아무 소망도 없었지만 하나님을 만나 나음을 입고 건강해져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 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 삶보다 더 좋은 삶이 없습니다. 예수님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데 여러분도 그런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키세베 아서 기통가 목사 - 복음을 위해 힘 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기통가 목사 또한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전달했다.

    “2018 CLF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한국에 와 있는 동안 아프리카에서 연락이 오는데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죽고 집이 없어지고 안 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최근 일어나는 일을 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 목적 없이 생각 없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 우리는 시간을 아끼고 깨어 있어서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위해 힘있게 나아가야 합니다.” - 기통가 목사 메시지 중에서

     

    “기통가 목사님은 이 시대에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를 만나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어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시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길 바라는데 목사님을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케냐 곳곳에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감사했습니다.” - 안주이(기쁜소식인천교회)

     

    기쁜소식 안양교회 베들레헴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샤론의 꽃 예수’, ‘그는 예수’ 두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기쁜소식 안양교회 베들레헴합창단의 찬양

     

    기쁜소식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는 키세베 아서 기통가 목사와 무티샤 예레미야 실라 목사가 인천교회에 방문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고, 저녁 말씀으로 누가복음 7장 11~17절 말씀을 통해,

     

       
    ▲ 말씀을 전하는 김재홍 목사 -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성령이 친히 우리를 도우신다
       
    ▲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케냐 기통가 목사

     

    “우리 선교회는 일꾼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명의 복음이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를 도우시는데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내 연약함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시는데 내 마음이 아닌 성령의 생각을 감찰하시기 때문에 내 연약함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형편없는 모습일지라도 나에게도 역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말씀이 능력이 돼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삶을 바꿔서 우리를 통해 이번 인천 대전도 집회에 많은 심령이 구원받고 어느 때보다 풍성한 집회가 될 것을 소망합니다.” 라는 말씀을 전했다.

     

    “로마서 8장에 우리의 연약함을 예수님께서 친히 담당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 연약함에 참 많이 매이는 사람인데 하나님은 내 마음을 보시는 게 아니라 내 마음속 성령의 생각을 보시고 일하시기에 말씀을 들으면서 소망이 됐습니다.” - 이경숙(기쁜소식인천교회)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우리는 사람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에 주저할 때도 있지만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시고, 성령의 간구하심으로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천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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