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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8.03.25 21:26 | 조회 4009

    2018.3월23일 행복한 실버대학에서 4기 입학식이 있었다.

    꽃샘 추위로 추었는데 입학식날은 밝은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입학식에 어르신들을 초청하기 위해 하루에 여덟군데씩 네팀씩 나누어 각 아파트단지내 경로당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셨고 레그레이션과 마인드강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박수로 시작하는 김소혜 강사의 신나는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뭉친 어깨가 풀어지고 마음의 주름들이 다 펴지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이 200여명 참석하고 기존 실버대학 어르신들 40여명이 더해져서 총 24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하며 “행복하기에 딱 좋은 나이야, 웃고 살기에 딱 좋은 나이야”를 함께 외쳤습니다. 부천링컨스쿨/라이쳐스댄스 축가공연을 하였다.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입학생선서
    귀빈으로 류재구 도의원 격려사와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실버대학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초대하여 모처럼 들뜬 표정이었습니다.입학식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으로 원모머타임댄스,힘내, 부천링컨스쿨학생의 애한 재롱 부리듯 밝은 얼굴로 어르신들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자 큰 박수와 호응을 해주셨다.

    교직원들의 소개와 함께 학과소개가 있었습니다.

     


    2018 학년도 상장수여식에 부천시의회 민맹호 부의장학생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셨습니다.

     



    실버대학을 통해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김기성학장님의 축사

    마음의 백혈병에 대해 말씀하시며 어떤 어려움도 마음이 강하면 이길 수 있고 그 마음은 행복한 마음이라며 남은 여생동안 행복한 실버대학과 함께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라신다는 말씀으로 축사를 대신하셨다. 

     

    어르신들을 위한 링컨학생들의 부채춤은 큰 박수를 받았다.

     


    실버캠프 장기자랑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버대학 댄스팀의 특별공연으로 2부 본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평균나이 80세인 실버대학댄스반의 ‘칠리차차'공연을 보시며 흥겨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즐거움과 함께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다과를 드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고, 부천시내에 많은 어르신들이 실버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입학지원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실버대학 컴퓨터반에 다니시던 김규응어르신 실버대학 행사에 모두 참여하셨고 마지막으로 복음을 듣고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행복한 실버대학과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더 많이 행복하게 해드릴 것을 약속하며 입학식를 끝내자 이내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밝게 웃으며 즐거워하던 어르신들의 모습들을 보며, 더 많은 분들이 실버대학과 교회에 연결될 것을 기대해보는 소망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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