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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침 | 2013.06.28 11:35 | 조회 8160


                                                      (기쁜소식인천교회 이경숙 자매)

     

    목사님이 성경공부를 하라는 말씀을 듣고 발길을 내딛어 보았다. 처음에는 어떻게 할까 하는 마음도 올라왔지만 복음 앞에 있었던 마음을 다시 회상하면서 신도시인 청라지구에 가판을 펴 놓고 전도를 시작했다.

     

    한사람씩 연결이 되어졌는데 상당히 왜소해 보이고 몸이 불편하신 70세 된 모친님 한분이 가판대에서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까지 받아들이셨다. 39세에 혼자 되셨고 권사님인데 내가 권사인데 천국을 못 가겠냐고 반문을 하시더니 성경을 펴놓고 이야기할 때 복음을 받아들면서 너무 기뻐하셨다.

     

    또 조성희씨라는 분도 만나게 되었는데 전에 박목사님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고 했다. 지금은 그 분 집에 가서 매주 월요일마다 거기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그분도 권사님이지만 지금까지 신앙생활 한 것과 들었던 말씀이 마음에 부딪혀져서 말씀을 들으면서 끌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칸타타때 만났던 제물포중학교 선생님이 생각이 나서 이번 인천성경세미나때 다시 연결이 되어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가 이 일 앞에 행복해하고 복을 얻길 바라시는 마음이 발견되어지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뭔가 했다는 마음이 아니라 그들을 한사람씩 이끌어 오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감사하다. 노아의 방주 때 하나님이 한쌍씩 이끌어오신 것 같이 그들을 한사람씩 복음 앞으로 이끌어 오시는 것을 보며 이래서 종들이 성경공부를 하라고 하시는구나 이 시대에 이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구나그런 마음이 들었다.

     

    나는 쉽게 형편 앞에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데 말씀이 계속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가서 너무 감사하고

    3-4군데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되고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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