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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8.06.19 08:33 | 조회 6132

    [부천]첼리스트 조신영 독주회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성료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오케스트라 협연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 관중 가득
    구원받은
    작은체구, 작은손…혼신다해 박수·환호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신영(사진)의 독주회가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지난 9일 개최돼 부천문화시민들의 마음이 첼로 선율을 타고 흐르면서 만장의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날 조신영 독주회는 전세계 무대를 석권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빛을 발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신영(사진)의 독주회가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지난 9일 개최돼 부천문화시민들의 마음이 첼로 선율을 타고 흐르면서 만장의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날 조신영 독주회는 전세계 무대를 석권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빛을 발했다.
    작은 체구에 작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키만한 첼로를 들고 나온 조신영의 연주는 깊고 높고 찬란한 마음의 세계를 담아냈다.
    숙연하고 경쾌하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솟구치게 하는 첼로의 음색은 첼로의 소리가 아닌 조신영만이 낼수 있는 아름다운 색감이었다.

     





    같은 재료로 요리를 해도 그맛이 다르듯 조신영의 첼로는 그 맛과 향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듯 했다.
    첫 독주회를 갖게된 조신영은 “내마음에 감사가 넘치지 않으면 감사함이 전달이 안되고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라는 의미섞인 말로 관중에게 다가왔고 첫 독주회임에도 독주는 물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라시아스 합창단과의 호흡은 청중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이날 조신영의 멘토이자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발돋움하는데 디딤돌이 되어준 박옥수 목사는 인삿말과 축사로 "조신영에게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이자리에 서는 영광을 안게 된것은 그녀의 작은손을 하나님이 붙잡아 연주해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첼로는 첼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음악도구일 뿐이며 그 첼로가 누구의 손에 활이 쥐어지느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데 조신영은 이미 자신의 손 기술을 믿지않고 하나님께 의탁해 연주 함으로써 충만함이 가득하다”고 부연했다.
    약 1시간 30분 가량 공연을 했지만 관객들은 하나같이 ‘아쉽다’ 그리고 앵콜곡이라도 더 있었더라면 하는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 : http://www.sidaeilbo.co.kr/news/NewsContent.php?rseq=186132&sc=5&keyword=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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