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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8.08.27 11:33 | 조회 3160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는 826() 저녁, 박옥수 목사 초청 인천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그간의 무더운 날씨가 누그러지고 선선함마저 느껴져 반가운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실감하던 가운데, 마침 북중미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가 오랜만에 부천교회를 방문하여 성도들 마음에 큰 설렘과 기쁨, 반가움을 선사했다.

     


     [뉴키즈스타즈/원 모어 타임]


    주일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 미국 댄스 원 모어 타임으로 신나고 열정적인 환영의 뜻을 전했고, 김재홍 목사는 CLF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거듭나 전세계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감사하며 기도를 올렸다.

     

      박옥수 목사가 다녀온 북중미 월드캠프 소식이 영상으로 선보여졌다. LA, 멕시코시티, 뉴욕의 3개 도시에서 열린 월드캠프를 통해 죄에 빠져 있던 청소년들이 변하고, CLF가 열려 많은 현지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감동적이고 가슴뭉클한 장면이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바이올린솔로 - 김해리 - 아름다운 로즈마린


     

    플루트듀엣- 장창대 임진영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바리톤 솔로 - 남대은 -  나의 믿음 약할 때


    피아노솔로 - 석승환 - 내평생에 가는 길

     

    또 다른 반가운 손님이 부천교회를 찾아주었다. 바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다. 그들의 바이올린 솔로, 플롯 듀엣, 바리톤 솔로, 피아노 솔로 공연이 열렸다. 특히 석승환 형제가 연주한 내 평생에 가는 길은 큰 폭풍우와 대비된 영혼의 평안함이 피아노 선율로 훌륭히 표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부천교회 새론 합창단은 곡 하나님의 어린양을 통해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찔림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음을 찬양했다.

     

    모든 공연이 마친 후,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1~6 말씀을 전했다.

     

    신앙은 굉장히 단순하다. 예수님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구분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만 정확하게 알면 신앙은 아주 쉬우나 두 음성을 같이 들으면 신앙은 어려워진다. 아내가 자신의 남편과 다른 남자를 구분하지 못하면 아주 골치 아파지듯이, 예수님의 신부인 우리는 남편 되신 예수님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구분해, 예수님의 말만 들어야 한다.



     

    내가 위궤양에 걸렸을 때, 그동안 알고만 있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는 말씀이 마음에 믿어졌다. 내가 보기에 내 몸이 어떠하냐는 중요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느냐가 중요했다. 그 말씀을 받아들이니까 몸이 깨끗하게 나았다. 이처럼 성경을 대충 아는 것과 믿는 것은 다르다.

     

    나아만의 계집종이 하나님을 믿고, 그 음성에 확신을 가지니까 주님이 놀랍게 일하셨다. 우리의 마음은 애매할 때가 많은데 예수님의 음성과 사단의 음성을 구분해, 말씀에 확신을 가질 때마다 주님은 우리 삶 속에서 놀랍게 역사하실 것이다.”

     

    오랜만에 부천교회에서 직접 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성도들 마음에 단비와도 같이 흘러들어왔다. 예수님과 사단의 음성을 같이 듣다보니 과연 나을까?’와 같이 애매한 마음을 품고 지내올 때가 많았지만, 이제는 두 음성을 구분하는 삶,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그 음성만을 듣는 삶으로 성도들의 마음이 정해졌다.

     

    박옥수 목사는 말씀이 끝난 후에도, 자신을 찾아온 부천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에게 소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많은 성도들과 악수를 나누며, 또한 기도를 해 주며 그렇게 강남교회로 돌아갔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박옥수 목사가 흘려 준 하나님의 말씀은 또다시 부천교회를 살리고 변화시켰다. 앞으로 박옥수 목사의 잦은 방문을 통해, 부천교회가 믿음과 힘을 공급받아 계속 성장해 나가기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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