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이루신 하나님 말씀이 풍성한 집회 둘째날입니다.
늦가을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듯 우리 마음속에 따뜻한 하나님의
말씀이 감싸주는 분위기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교회와
연결이 안된 많은 분들이 이번 삼성문화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사둔어른께서도 복음을 한번들었지만 마음에서 풀리지않았는데
이번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입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어린 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말씀에 갈급한 많은 분들이 말씀에 관심을 보이고
마음들이 말씀에 스며드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에도 출애굽기 3장 10절 " 내가 너로 네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하리라" 말씀처럼 종의 약속이 이곳에서
이루어지는것을 볼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종에게 약속하신 1000명의
영혼속에 내영혼도 들어가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뿐만이 아니라 형제, 자매님들의 영혼도 생명을 구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시는 것을 볼때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목사님
말씀중에 마취과 의사가 환자에게 마취주사를 놓으면 내뜻과 상관없이
마취가 되는 것처럼 우리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가면 간음, 거짓말
살인... 을 하려해도 못합니다. 하나님이 성령의 마음을 불어넣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앞으로 계속되어질 성경세미나를 도우실것에 대한 기대가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