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전국에 있는 사역자님과 형제자매님들 약 400 여명이 겨울 수양회에 사용할 김장을 담으려고 모였습니다.
금년에는 태풍과 홍수의 피해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예상보다 적은 약 6000 천 포기의 김장을 했는데 부족한 부분은 다른 반찬으로 대치하려고 합니다.
복음안에 하나님이 보내시는 많은 심령들을 위하여 준비의 손길들이 필요한데 형제자매와 사역자들이 하나가 되어 김장을 담그면서 마음을 나누고 주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겨울 김장이 맛있는 이유는 형제자매님와 사역자님들의 마음과 손길이 깃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 형제님은 복음안에서 김장을 담는데 자신을 써주시는 하나님이 감사한 간증을 했는데 김장을 담는것이 일이 아니라 교제요 신앙 생활인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