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보잘것 없는 돌에 까지도 미치는 고귀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돌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색채와 빛깔을 내뿜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화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화백의 이 작품활동은 이런 큰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경험이었다.   --- 참가자 소감中
인위적이 아닌 자연의 빛으로만 만들어진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다. 모든 작품마다 조물주가 세상에 주신 선물이 있고, 또 마음이 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 참가자 소감中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죄를 대신 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는데 오늘 그림과 함께 창조에서 의인이 되어 구원에 이르게 되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으로 이 땅의 창조주님은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명백히 든다. 하나님앞에 더욱 가깝게 나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 한다.  --- 참가자 소감中
세째날로 접어든 오늘 하루는 지난 이틀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으며, 예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석채화를 보면서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을 알고 싶어하였다.
세계대회 개막식때 전통한복을 소개해준 분이 이곳 의상학과 교수님이신데,  단지 석채화에 대한 관심으로 그림을 보려고 왔다가  IYF동아리가 주최한것임을 알고 반가워하면서 선교회에 대한 큰 호감을 나타냈다. 다른 행사에도 함께 하고싶은 뜻을 보였고,  많은 학생들이 IYF동아리에 가입하기를 바라며 세계대회 개막식 행사를 담은 비디오 자료를  보내줄것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전시회장에 있던 우리 모두에게 놀라움과 기쁨이 되었고, 우연인듯 보이지만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던 만남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함께오신 분도 딸이 이곳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세계대회 개막식날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었다고 그 날을 회상했다.
또한, 모태신앙인이라고 하는 어느 여학생은 몸만 억지로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시회 설명을 들으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어 졌다며 하나님에 대해 더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마음으로 돌아갔다. 어떤 여학생은 복음을 들은후 바로 "이 교회에 다니고 싶다"며 이번 주일날 교회에서 만날것을 약속하고 돌아갔다.
  한편, 오늘은 러시아 단기선교를 다녀온 대학생들이 그 나라에서 온 교수들을 초청해 그나라 언어로 작품을 설명하고 교제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안에서 되어지는 모든 것들이 복음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고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