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 작업이 분주한 봄입니다.
봄에는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데 이런 자연의 섭리 속에서 생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심을 입은 광주시민을 위한 연합집회가 이헌목 목사님을 모시고 5월 9일 저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 22:17)"는 소망의 말씀을 허락하셔서 형편을 보지 아니하고 약속안에서 미리 보며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헌목 목사님은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잘못된 나의 틀을 가지고 신앙하려는 마음을 예리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잘못된 눈으로, 거짓된 눈으로 보면서 우리의 열심과 각오와 결심으로
   하나님의 세계에 도달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사단이 넣어준 눈으로 보는 동안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수많은 분쟁과 다툼(므리바) 뿐입니다.
   형편이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니고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어떤 눈으로 보시겠습니까? 어떤 마음으로 보시겠습니까?"사단과 연결된 육체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긴다 하는 뭇심령들의 마음이 말씀앞에서 찔림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2부 상담시간에 신앙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대전도 집회때 말씀을 들었던 분들이 집회 소식을 듣고 오셨으며, 기브온인형극 집회를 통해 사귐을 가졌던 남부대학교 씨름부 20여명의 학생들이 와서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였습니다.
신문전단지나, 가판전도를 통하여 오신 많은 분들이 죄사함을 받고자 개인 신앙 상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스스로 만들수 없는 소망을 만들어가고 계심을 볼때 감사합니다.
☞ 성경세미나 말씀 녹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