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선교회에 “희년”의 약속을 허락해 주셨는데 광주땅에 한주간의 성경 세미나를 통하여 죄속에 매여있는 자들을 풀어 자유케 하셨고, 생각속에 갇혀 있는 자들이 벗어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이 행복한 5일간의 말씀 여행을 한 것이다.
사단의 눈으로 보며, 사단의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왔던 우리들!  
그것을 또한 옳게 여기며 살아 왔지만 말씀 앞에서 거짓것으로 드러날 때 분명한 마음의 선을 그을 수 있었다.
강사 목사님은 시간 시간 간증을 들려주시면서 우리가 본다하는 것이 얼마나 틀린 것인가를 말씀해 주셨다.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과 한마음이 되어 말씀이 끝난 뒤 녹음 테이프를 구입해서 주위에 있는 분들에게 권해 주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테이프를 구입하였다.
우리가 보잘 것 없는 사람이지만, 우리 속에 계신 주님을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학습지 교사로 일하는 분이 학생 엄마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았는데, 신분상 거절할 수도 없고 해서 들었던 복음이 이렇게 복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곳 저곳 진리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 받으신 분. 신문 전단지 말씀이 좋아서 더 듣기를 원해 오신 분들. 남부대학교 씨름부 학생들. 중국 조선족 몇몇분이 오셔서 말씀을 들었다. 주님께서 여러 방법으로 심령들의 마음에 일해 오셨고, 이끄신 간증을 접할 때 감사한 마음뿐이다.
열명의 정탐군들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며 “우리는 그들 앞에 메뚜기이다. 모세한테 속았다. 우리는 다 죽었다. 애굽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자”하는 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곳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더라. 심히 아름다운 땅이더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가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다.“ 는 이야기를 합니다.
똑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왔지만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믿음의 종들은 눈을 바꾸어 봅니다. 분명히 “루스”이지만 눈을 바꾸니까 “벧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한 것이 우리의 틀을 가지고 우리의 눈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보고 있는 눈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고 그것 때문에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것을 취하지 못하고 그것 때문에 내 연약함 속에 빠져 지내는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가 육신에게서 올라오는 소리를 거절하고 주님이 주시는 영의 소리를 쫓아 나아갈 때  하나님의 세계가 보입니다.                      
-  이헌목 목사 말씀 중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얻어야 할 심령들이 더 많은데 후속 집회를 통해 일하실 주님께 기대가 된다.
☞ 성경세미나 말씀 녹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