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오월의 좋은 날씨 가운데 드디어 대전 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에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하여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오늘 5월16일 오전부터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5월9일 월요일부터 TV광고가 MBC. KBS2. TJB대전방송 3채널로 중요시간대에 나갔는데
하루 3차레 총 30여회의 광고와 대전에 뿌려진 130만부의 신문전단지를 통해 이 집회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집회전 문의 전화 중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느냐? 는 재미있는 전화도
왔습니다..
지난 주에 한밭. 동대전. 남대전 교회등 충청지역 각 교회에 많은 문의 전화가 왔는데 하나님께서
갈급하고 굶주려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하여 마음에 생수를  예비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김태호 목사님께서 사무엘 상 30장에 있는 말씀을 전하시면서
“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우리 마음에 잃어버린 믿음. 잃어버린 소망. 잃어버린 평안을 얻을 뿐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도로
찾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대로 많은 영혼들이 집회 첫날부터 밀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누가복음 5장을 통하여  신앙생활의  두가지 유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가 일하는 신앙이 있고. 나는 쉬고 예수님이 일하시는 신앙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베드로가 일할 때는 어려웠지만 돌감람나무인 베드로에게 참감람나무인 예수님이 접붙여질 때 베드로가
일하는 것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놀라운 삶이 베드로에게 나타났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고기를 잡는데 예수님이 함께 하셔야 하고 .. 사업을 할 때도 예수님이 함께 하셔야 하며. 신앙을 할 때도
예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단에서 전해지는 말씀이 그 자리에  있는 많은 심령의 마음을 이끌어갔습니다.
첫날 오전 100여명의 새로온 심령들이 개인교제를 하게 되었고 집회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했습니다.
이연분씨는 만민교회 권사로써 교회개척도 하고 공주에 개척한 교회에는 150정도 모인다고 합니다.
가판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고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입었습니다. 90년초 박목사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책을 읽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를 전도할 목적이었는데 진리의 말씀을 듣고 교회도
분리하겠다고 합니다.
-윤연숙씨는 오래 전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으나 교회와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집회를 앞두고 신문전단지를 돌리다가 한 자매님이 가방을 잃어버렸는데 우연히 윤연숙씨가 가방을
발견하고 자매님과 연락을 하고 집회에 오게 되었답니다.
가방 안에 들어있는 성경책과 소책자를 보고는 하나님이 자기를 부르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