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종을 통하여 한주간 충무체육관에서 복음을 힘있게 전하셨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과 새로오신 많은 심령들이 한평생 어부로서 육신의 세계 속에서 자신을 믿고 살아온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의 세계로 옮겨가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입었고 또한 베드로의 마음을 이끄신 주님께서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믿음의 세계로 이끄셨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마음과 다른 나의 마음 곧 사단이 형편을 통해서 또 그동안 믿고 살아온 나의 경험과 지식을 통하여 형성된 나를 부인하고 참된 주님의 말씀 만이 우리의 마음에서 역사할 수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사단이 넣어준 거짓된 생각인 것을 모르고 어리석게 내 생각 판단을 믿고 살아 온 것을 알게 하셔서 이제 믿음의 세계 안으로 우리를 이끄셨습니다. 베드로는 물위를 걸어 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진만 풍랑이라는 형편 앞에 믿음을 잃어버리고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베드로의 모습은 주님께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님은 베드로를 자신에게서 이끌어 내어 믿음의 세계로 옮기고야 말았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는 믿음의 세계 속에서 자유롭고 능력으로 사는 것을 볼 때 우리도 주님께서 그렇게 이끄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