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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덕 1차 수양회소식 - 변화의 세계
2005-07-30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한복음 2장 1-11절)


1차 수양회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수양관 입니다. 새로 만든 야외예배장소가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도 남을 정도로 많고 무대도 넓게해서 왠만한 공연은 처리를 할수 있습니다.

    

IYF세계대회가 끝나자 말자 그 열기가 식기전에 전국에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대덕과 영동에 모여들었습니다.
이번 1차수가 좋은 것은 아직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선교사님들과 외국 형제자매님들이 저녁 집회전에 그 나라의 전통 율동과 찬양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공작춤`, 아프리카 가나의 `가나판 각설이 타령`과 찬양, 선교학생들의 `일본 댄스` 등 이곳에 처음 오신분들은 세계대회 발표되었던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분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 주는 `리오몬타냐` 찬양이 있어 말씀을 들을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2,300여명이 참석한 1차에도 복음 1반, 복음 2반, 재복음반, 전도훈련반, 노인복음반, 그룹교제, 저녁말씀 등은 변함이 없습니다. 해외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귀한 간증을 선교사님들을 직접 들으니 실감이 났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들어내게 하신 하나님, 먼곳에 계신 하나님이 아닌 가까이에 계신 하나님, 나를 나보다 더 아시는 하나님을 간증하신 선교사님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넘을수 있어던것은 다름아닌 종의 마음을 흘려받은것과 교회에 약속하셨던 약속의 말씀이 그분들의 공통점이었다는것 입니다.

중국에서 참석한 한 청년 중국자매님은 눈에 보이는 형편과 물질때문에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후에 물질에 해방받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얻었던 물질을 이번 세계대회때 귀하게 쓰여?던 것등..
저녁시간마다 전해진 박목사님의 말씀의 중심이 다름아닌 `믿음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복음안에 나의 모습과 상관없이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구원받은후 부터 있었던것을 하나, 둘씩 이야기를 하셨는데 3-40년이 지난 오랜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생생하게 얼마전에 있었던것 처럼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해마다 제가 몇 주 쉬지 않고 거의 1년 내내 집회를 계속 하는데 43년 동안 단 한번도 몸이 아프거나 해서 집회를 못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잘 모르고 지내왔지만 그게 정말 감사한 일인데 이런 감사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오셔서 하신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귀한 분을 목사님 마음에서는 전해 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워할것이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나안 혼인잔치에 잔치분위기를 돋우는 `포도주`가 떨어져 잔치집에 찾아 온 손님들이 불편과 서운함을 가질것이 분명하기에 예수님께서 역사하실수 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은 포도주를 담아두는 항아리에 하인들에게 물을 가득 채워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물로 채워진 항아리의 물을 가져다 주어라고 했습니다. 이미 그 항아리의 물은 포도주로 변해져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안될것이 없는데 그런 하나님을 믿고 믿지 못하는것이 믿음을 가진자와 가지못한자와의 차이 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어느편에 있으며, 앞으로 어디에 있을것 입니까? 복을 받을수 있을때 받는 사람이 복된사람입니다.

잠자리에 많이 변화가 있었습니다. 겨울 수양회보다 여름수양회에서 여러가지로 편하게 되어 처음오신분이나 형제자매님들이 참 좋아?습니다. 작년과 똑같은 수양회 프로그램이지만 항상 소망이 되기에 기도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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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양회 앨범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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