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박옥수 목사님과 리오 몬따냐를 모시고 성경 세미나를 가지고 있는 기쁜 소식 타코마 교회입니다.  타코마 교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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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새로운 건물을 우리에게 주셔서 이번 예배당 공사를 마치고 가지는 이 박옥수 목사님 세미나는 정말 하루하루 은혜롭게 되어 지고 있습니다.
세미나를 앞두고 외부 공사가 완공이 안 되고, 형편을 보면 ‘이래서 정말 세미나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예배당 내부 공사를 집회 바로 전 날까지 완공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건물 공사가 다 완공이 안 되었기 때문에 시청에서는 우리에게 절대 허가를 줄수 없고, 허가를 받기 전에는 이 건물 안에 한 사람도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지만, 목사님은 우리가 감옥을 가더라도 할 것이고, 하나님이 이 세미나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분명히 할 수 있게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우리들에게 심어 주셨습니다.
물질 적으로도 어려움이 있어 공사가 느려지기도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아름답게 일 들을 마쳐 주셨습니다.
라디오, TV, 신문, 전단지, 포스터로 타코마와 근간 도시에 성경 세미나를 알리게 되면서 우리를 대적하는 사람들도 일어나고, “기독교 신문”에 우리를 비방하고 이단, 구원파라고 하는 글을 신문 전면에 내기도 했지만, 박옥수 목사님을 기다리고, 우리 교회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를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을 대항해서 우리 편에 서서 싸워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첫날 박옥수 목사님과 일행은 저녁 7시 4분 도착 비행기로 시애틀에 도착해 하나님의 은혜로 제 시간에 말씀을 전하실수 있었고, 목사님은 베드로의 회개와 가룟유다의 회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난 뒤 자신의 그물과, 배, 가족들을 다 버리고 주님만을 좇았고, 그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하나님의 절대 부인하지 않는 자로 생각을 하면 자신을 철저히 믿어왔지만,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게 되면서 그때서야 자신을 버리고 부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룟 유다도 예수님의 제자로써 지내다가 예수님을 팔았는데 그 시점에서 주님 앞에 자신의 근본 모습을 깨닫고 주님께 돌이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죄하고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참된 신앙은 자신을 버리고 부인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날 아침에는 타코마 지역 KOEM TV 방송국에서 박옥수 목사님 인터뷰를 23분 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에 목사님은 사도 바울의 회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악하게 살았던 사울이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후에는 예수님을 힘있게 증거하는 자가 된 부분을 증거 하시면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또 박목사님 스캔 TV 방송국에서 인터뷰가 있었고, 저녁예배 전에는 기쁜소식 타코마 교회 헌당예배를 하고, 김지헌, 임병주, 김석일 목사님들이 안수를 받고 타코마 교회에 계시는 두 명의 장년 형제님들(이웅, 홍순택)이 장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 중에 하나님은 한 시간, 한 시간 너무나도 은혜롭게 이끄시고 있습니다.  특히 구원받지 아니한 형제 자매님들 가족들이 집회를 참석하고 있고, 새로운 영혼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좋은 교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 : 홍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