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부터 한 주간 인천실내체육관에서 가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10월1일 오늘,굿뉴스인천연합합창단은 홍보순회공연 첫 막을 올렸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암역을 이용하는 약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율동, 댄스 그리고 수화 찬양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선사했다.
  유니폼을 입고 공식 무대에 선 굿뉴스인천연합합창단은 비록 아마추어지만 그동안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연습해왔다. 그들의 아름다운 화음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합창단의 노래는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경쾌한 곡으로서 거리를 지나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많은 의자가 가로수를 중심으로 비치되어 있어서 관람자들에게 아주 편리했다. 참석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연이 마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굿뉴스인천연합합창단의 찬양, 경인라이쳐스훼밀리의 건전댄스, 제가모스 그룹의 기타 찬양 그리고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라이쳐스 댄스팀의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인라이쳐스훼밀리는 힘찬 댄스로서 복음을 위해 젊음을 바칠 수 있어 감사해 했다. 남성4인조로 구성된 제가모스그룹은 빠른 리듬의 스페인 찬송과 가스펠송을 선사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리틀라이쳐스훼밀리의 공연은 어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판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꼼꼼히 소책자를 챙겨 갔고 자리 이곳저곳에서는 신앙상담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구스내시가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았지만 올바로 지도해 주는 목자를 만나지 못해 방황하다가 빌립을 통해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처럼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스 내시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분명한 복음을 듣고 주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