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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원주집회]엎드려져야 들리는 음성.
2005-10-27




강원도 원주. 지금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신 곳입니다.
집회 전에 산골마을을 누비며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산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인형극집회를 했었는데 그때 복음을 들었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집회에 오셨습니다.
평생을 땅만 보며 살아온 그 분들 마음에 뿌려졌던 복음이 이번 집회를 통해 다져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주님이 예비하신 분들이 오셔서 마음의 갈급함을 해결받고 기뻐하셨습니다.  

강사목사님께서는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바울의 구원받는 과정을 풀어서 우리 마음을 짚어주셨습니다.
믿음은 스스로 깨닫는게 아니고 들어야 한다. 신앙이 정상적으로 형성되려면 `사단의 지배아래 형성된 나는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인간`임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발견해야하는데 정확한 회개가 오지 않아서 많은 사람이 신앙을 헤매고 있다"고 하시면서 사울이 행위를 강조하는 율법아래 갇혀서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는데 열심을 내고 있는데 이런 바울이 땅에 엎드려지자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이처럼 내가 엎드려져야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후 바울은 아나니아의 음성을 들었고 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앞에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보면 망한자인것이 보이는데 정확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서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자기 생각속의 하나님을 찾고 그 길을 따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깨뜨려 주시고 우리마음을 회개케 하십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 열심에 취해 자기 길을 가면서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위치에 있는 것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바울의 눈을 가리고 있던 비늘을 벗기신것처럼 우리 마음을 덮고있어 말씀을 받지 못하게했던 우리 생각들이 벗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집회 기간동안 구원받고 교회를 떠났던 청년형제와 자매가 돌아와서 주님께 감사했고 구원받는 분들도 더해져서 교회에 기쁨이 되고있습니다.
남은 시간들도 주님의 역사로 채워질 것을 생각할 때 감사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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