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기간동안 80명 정도의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들었고 그 중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집회 전 산골에 사는 한번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종의 음성을 쫓아 구역별로 산골집회와 인형극집회를 했었는데 그때 구원받았던 할머니들께서 집회에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구원이 견고해졌습니다.
노아방주로 짐승들을 이끄셨던 주님께서 심령들의 마음을 이끌어 집회로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영균씨는 아내와 사별후 마음이 어려워 교회에 다녔지만 마음의 곤고함을 해결받지 못하다가 원주로 이사와 다닐 교회를 찾고 있던 중 전도지를 주고 가는 형제님을 다시 불러 마음의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집회에 연결되어 수요일날 강사목사님과의 교제 중에 구원을 받고 기뻐하셨습니다.
북원여자중학교에서도 2명의 교사 자매님들을 통해 1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서 복음을 듣고 몇몇 학생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강원일보 기자가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가면서 집회기사가 신문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회기간에 교회를 떠났던 청년 형제,자매가 돌아와 교회에 기쁨이 되었습니다.
유영근형제는 7년전 하사관으로 입대하면서 혼자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쫓아 살다가 자기가 계획했던 일이 모두 망하면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갈때가 보리추수할 때였던 것처럼 말씀이 풍성한 집회기간에 교회를 떠났던 형제,자매를 교회로 보내주셨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이번 집회를 주시고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