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직전에 연결되어 복음을 접한 박복순자매님을 도움을 얻어서 가판대앞에서 만날수가 있었다.
[GNN기자] 안녕하세요? 어떻게 교회와 연결이 되셨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박복순] 제가 롯데마트에 근무하는데요! 친구가 왔다갔다하면서 자꾸 제 생각이 나더래요! 잠간씩 교제하면서 나도 교회에 가고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친구의 삶을 보니 전에는 나와 꼭같았는데 옛날과 달리 변했는데 나도 저렇게 변할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GNN기자] 어떤 말씀이 마음에 변화를 가져왔나요?
[박복순] 탕자이야기죠! 둘째 아들이 집을 나가서 재산을 다 써버리고 기생하고 어울리고...돼지우리에서 지내다가 아버지를 ?아왔는데 아버지가 살진 소를 잡아주고 그러잖아요
큰아들은 자기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마음을 닫고 살았잖아요 작은 아들은 포기하고 돌아와서 아버지와 마음이 하나가 된 부분을 보면서 제 모습이 비쳐졌습니다. 근간에 제게 힘든 일들이 있었거든요!
[GNN기자] 복음을 들은 후 가장 알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나요?
[박복순] 사회의 친구들요! 부모님, 식구들은 물론 이고요!
[GNN기자] 예전과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박복순] 예전엔 힘든 일들이 생기면 친구에게 말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말보다 기도가 나오고 소책자를 막 읽고 싶어집니다. 친구가 준 다말이란 책을 읽고 있어요 집회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엔 별로 안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노트도 챙기고 하는 모습들이 신선했습니다.
[GNN기자] 합창단 공연은 어땠나요?
[박복순] 참 대단해보이고 웅장하고 그랬어요 찬양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예수님을 찬양하고 싶어지더라고요 , 같이 말예요
[GNN기자] 해외에 가셔야죠?
[박복순] 예 이번에 하와이에 신청했습니다. 가고 싶어요
[GNN기자] 만약 단기선교를 간다면 어느나라에?
[박복순] 일본, 인도네시아에 가고 싶어요
인터뷰전에는 박복순씨만 보였는데 이제는 하나님안에 있는 그를 볼수가 있었다. 마음을 여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