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전주교회 주최로 문화공연과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북 건설회관에서 있었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3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쁜소식 전주교회는 전북 건설회관에서 이틀 동안 지역 집회를 가졌습니다.
평화동과 효자동을 중심으로 한 이번 집회는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이란 제목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이헌목 목사의 성경 강연이 있었습니다.
떨어진 이삭들을 다시 줍는 것처럼 떠났던 형제자매들을 교회로 인도 하신다는 약속을 시작으로 이번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말씀 전에 이어진 소금 연주, 바이올린 독주, 전주 링컨 학생들의 노래 수화와 민속 공연들을 통해 딱딱하게 굳어 있던 마음들을 녹여주고, 말씀 앞에 마음이 열리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 이헌목 목사는 야곱이 자기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고 에서의 모습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가 복을 입은 것처럼 우리가 가진 생각의 끝을 넘을 때, 주님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에도 계속 된 2부 개인 상담시간은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마음을 세밀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집회 속에 목사님께서 이번에 이삭을 줍게 하시겠다. 그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 저희들이 구역이 모여서 한 지역이, 저희들이 집회를 하면서 이번에 더디지만 하나님이 일 하는 걸 봅시다.
저희들이 이제 그렇게 서로 교제하면서 정말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이끌어주는가, 인간적인 방법을 버리고 그렇게 저희들이 마음을 나누고 서로 교제를 했는데, 그대로 하나님이 이번 집회 속에 그렇게 일 하시는 걸 봤습니다.
- 박덕귀(기쁜소식전주교회)
<리포터>
비록 이틀간의 짧은 집회였지만, 50여명의 새로운 영혼들과 교회에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던 많은 형제자매들이 성경 강연을 통해 들려지는 말씀으로 새로운 마음의 세계와 진리를 만나면서 소망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말미암아 시작한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이삭을 줍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Good News TV 강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