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랑스 팔이팔 대학교에서 10일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9 비엔나 World Camp를 홍보하고자 열렸습니다.
한국인의 기상이 담겨 있는 태권무 체험에 이어 간단한 한국말과 예절법을 배워 한국말로 직접 자기소개를 해 보며 전통인사법인 절을 따라했습니다.
또 프랑스인들에게 어렵고 생소한 젓가락 게임과 한국어 낱말 전하기 놀이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더불어 2009 비엔나 World Camp를 알리기 위한 IYF 홍보영상을 본 후 현지 학생들과 정보를 교환하며 각자 연락처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 동안 한국어 수업을 해 온 프랑스 IYF는 팔이팔 대학생들의 도움으로 장소를 마련해 이번 행사를 순조롭게 치룰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IYF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엔나 World Camp가 활발히 홍보되고 또 많은 프랑스인들이 IYF를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