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에 흩어진 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 적응을 마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탄자니아 해외봉사단원들은 매일매일 주어진 미션으로 색 다른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리포터>
지금까지 배우는 것에만 익숙했던 탄자니아 굿뉴스코 9기 단원들은 새로운 즐거움에 빠졌습니다.
마하나임 칼리지에 출석하는 60여명의 학생들과 만나는 수업 시간은 때로 긴장되긴 하지만 가르침의 기쁨을 갖게 합니다.
부모가 없거나 제대로 된 가정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기술 학교에는 영어, 중국어, 컴퓨터, 댄스, 그리고 성경 말씀까지 총 6과목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현지 자원자와 굿뉴스코 단원들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망을 심어 주고, 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탄자니아 굿뉴스코 단원들은 앞으로 보다 많은 학교가 세워져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