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한글학교
<앵커>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기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 카이사에서 핀란드 IYF 지부가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젊은 핀란드 인들은 한국에 굉장한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한국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IYF 지부는 핀란드 헬싱키 문화원 카이사에서 매주 금요일 한국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7기 단원들과 인연이 되어 구원을 받은 나이지리아인 오게가 클래스 담당자가 되어 헬싱키 문화원에서 무료로 한국어 클래스 시간을 배당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체험 두 분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어 클래스 학생 중 다수가 IYF에 관심을 갖고 교회로 찾아와 복음도 듣게 되었습니다. 또 클래스 학생들이 2009년 비엔나 캠프에 참가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클래스 학생 중 미나는 한국을 방문하여 2010년 2월에 있었던 IYF 학생 영어 캠프에 보조교사로 활동하면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IYF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감사해 했습니다. 현재 4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초중급 반으로 나뉘어 공부하고 있으며 클래스 학생들이 2010 영국 런던캠프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헬싱키 문화원 한국어 클래스가 단순히 한국어를 배우는 클래스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어 더 없는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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