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26일, 27일 이틀간 함양 용추 자연 휴양림에서 열렸던 진주 지역 IYF 대학생 MT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0 진주지역 IYF 대학생 MT가 26일, 27일 이틀 동안 함양 용추 자연 휴양림에서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굿뉴스코를 다녀 온 학생들과 새로운 대학생활에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진주지역 라이쳐스의 힘찬 댄스로 문을 연 저녁 공연은 굿뉴스코 홍보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생생하고 뭉클한 기억들을 함께 추억할 수 있었고,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 와 크게 성장한 김보경, 윤정희 단원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굿뉴스코 단원들을 얼마나 아름답고 복되게 이끌어 주시는지를 느낄 수 있는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또 장기자랑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끼와 열정뿐만 아니라 웃음과 재미를 함께 선사해 한 마음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학생들은 연약한 자신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며 긍휼과 은혜를 입어야 하는 신기한 믿음의 세계를 마음에 받아들였고, 청년기에는 절제, 사고, 마음의 교류를 배워야 앞서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함께 해소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제 마음에서도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 참 이렇게 교회랑 다르게 참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 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 MT를 통해서 교회랑 함께 하는 곳에 교회의 마음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신다는 마음이 들어서 되게 감사했고.
<리포터>
이번 대학생 MT는 참가자들 마음에 꿈과 소망을 심어주었고, 진주지역 대학교에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안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