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9일부터 이틀간 부천시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부천지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강사 심성수 목사와 함께하는 회개와 믿음을 통한 재미있는 신앙 이야기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회개와 믿음을 통한 재미있는 신앙 이야기를 주제로 3월 29일, 30일 이틀간 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부터 있을 정기 집회를 앞두고 온 교회가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는 시간 속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링컨하우스 부천스쿨의 라이쳐스 댄스와 주일학교의 문화공연 학생회의 앙상블 연주 등 이어지는 풍성한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습니다.
모든 교회 지체들이 집회 앞에 마음을 두고 준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 심성수 목사는 태초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해 하나님처럼 살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마음에 죄가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떠나게 된 부분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므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고, 모든 의를 이루셨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우리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저는 이번 집회 때 정말 탕자, 돌아온 탕자 그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정말 탕자가 돼 가지고 17년 만에 다시 이렇게 교회로 돌아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탕자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마음에 정말 탕자가 왔을 때 아버지가 달려 와서, 좋은 옷도 입히고, 반지도 끼우고, 신발도 신기고 그 말씀을 들으면서 이젠 니가 산 것이 아니오, 네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 말씀이 생각나면서 내가 하려는 것은, 내 생각들은 정말 다 망한 것들이었지만, 이제는 내가 달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진짜 내가 없고, 예수님의 옷을 입고, 능력 있는 예수님의 반지를 끼고 진짜 힘 있게 달려갈 수 있겠다.
- 박예란(기쁜소식 부천교회)
<리포터>
집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전단지를 보고 연락해 오신 분도 있었고, 몇 일 전 삼정복지회관 집회 때 구원을 받으시거나, 아프리카 단기선교사인 친구의 소개로 집회에 와 구원을 받은 청년도 있었습니다.
들려지는 복된 구원의 소식에 온 교회에 큰 기쁨이 더해졌습니다.
<인터뷰>
어제하고 오늘 들으면서 어제는 참 쉽게 하고, 오늘은 조금 더 그것에 대해서 연장선상에서 말씀 해 주셨는데, 어떤 이해가 되고요.
그리고 보면서 그 헤드라인 처럼 말씀을 가볍게 표현하면 안 되지만, 재밌다. 재미있으면서 이게 와 닿는 거예요. 와 닿는데 기존에 제가 사실 가지고 있는 어떤 그러한 오래된 생각이나 이런 그 믿음이라는 어떤 그것과 부딪히는게 사실 있습니다.
이게 하루에 이틀에 또 한번에 어떤 확 변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하고 부딪히면서 생각이 좀 많아진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성경에 있는 말씀 그대로 짝을 이어서 설명 해 주시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쉽게 와 닿고요.
그래서 한 번 들어봐야되겠다. 라는 어떤 그런 마음이 가지게 됐습니다.
- 임진섭(참석자)
<리포터>
이번 집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이 4월 4일부터 있을 정기 집회 안에도 일하실 것을 소망합니다.
Good News TV 김원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