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대연교회에서 28일부터 나흘간 강대석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참된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란 주제로 부산대연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3월 28일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3월 31일까지 매 시간 모든 부산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합창단의 노래소리는 집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3월 초에 부산에서 결혼을 했어요.
근데 결혼을 하는데 집안 가족들이 다 교회를 다니시고 있어가지고 저도 자연스럽게 이제 교회를 나오게 됐어요. 2월 달부터.
근데 이번에 집회가 있다고 큰 형님께서 말씀 하셔가지고 사흘 내내 계속 나왔거든요.
근데 이제 그 집회 끝나고 개인교제 할 때 그 목사님께서 저를 맡아서 해 주셨어요.
우리 마음속에 있는 원래 그 죄 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 주시니까. 그게 이제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겪었던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인정이 잘 되더라고요.
제가 이때까지 믿음이 없었으니까 성경이나 이런 구절을 잘 모르는데, 그 예수님께서 저희 죄를 다 대신해서 가져가셨다는 그거를 표를 그려가면서 세상에 대해서 다 얘기를 해 주셨을 때, 그 때 되게 많이 평안해 졌어요.
저도 그 속에 포함 됐고, 저도 사랑 받고 은혜 입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되게 좋았어요.
- 김춘희(남구)
예전에 교회 다녔을 때는 그냥, 그냥 예수님께서 이제 돌아가셨다고 하니까 사했는갑다.
그냥 원죄만 사했는갑다. 이래 생각하고 이제 지금 육적으로, 인간적으로 짓는 죄는 그냥 제가 죄 지었습니다. 잘 못 했습니다. 이렇게 기도를 했죠. 했는데, 오늘 말씀은 성경책 하나하나 설명을 해 주시면서 보니까. 아, 예수님께서 원죄와 모든 죄, 우리가 사망하는 날까지 모든 죄를 사했다는 걸 제가 느꼈습니다.
정말 이렇게 구원 받는 게 이렇게 쉬운 건 줄 몰랐어요.
- 이영옥(해운대구)
<리포터>
강사인 강대석 목사는 인간은 죄악 가운데 출생 하여 하나님 앞에 죄악된 우리의 의는 무의미 하다고 했습니다.
십자가 위해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월 1일부터 양일간 후속세미나로 부산교회는 또 한번 말씀으로 물들 것입니다.
Good News TV 김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