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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아이 | 2013.10.15 09:29 | 조회 14790



    무덥고 긴 여름도 한풀 꺾이고 계절의 질서는 어김없어 가을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오는
    10.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는 1014()부터 17()까지 김성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였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진짜 신앙을 하는 것인지’,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사람들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이처럼 불확실하고 막연한 의문 가운데 고통하고 믿음이 주는 참된 안식이 없기에 행위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 나오는 탄식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이번 집회는 이런 신앙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참되고 분명한 믿음을 제시해주기 위해 준비되어졌다.

    집회 한달 전부터 부천교회 성도들은 거의 매주 말씀과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가판과 개인전도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접촉하고 지인들, 친척들을 초청하는데 마음을 쏟았다.

     



    집회 첫째 날인 14, 기쁜소식 안양교회 류홍렬 목사의 기도를 통해 집회가 시작되었고

     





     

     기쁜소식 부천교회 합창단에서는 참 좋으신 주님’, ‘주 높이리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지는 말씀 시간에, 강사 김성훈 기쁜소식한밭교회 목사는 에스겔 371절부터 5절까지 말씀을 전했다.

    심히 마른 뼈들이 가득한 에스겔 골짜기. 희망, 기쁨, 행복이 말라버린 그곳.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물으셨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그는 자신은 모르겠기에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다.

     에스겔의 말이 현명하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 오직 주께서만 아신다.

     인간이 안다고 하는 것은 다 틀렸다.

    그것으로 교회와 하나님을 비웃고 자신을 괴롭힌다.

    하지만 정확히 자기가 안다고 생각하는 자,

    명철을 믿는 자는 절대 예수님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건 결국 우리의 잘남, 똑똑함이다. 내가 뛰어나야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지혜, 옳다는 것이 빠져나가야 한다.”

     

     아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이 안 나고 인생에 갈 바를 알지 못하기에 이런 고통을 해결하고자

    집회 첫날에 30여명이 넘는 새로운 분들이 참석했다.

     


    땅바닥에 떨어진 집회 전단지를 보고 문의를 한 사람,

    79년에 복음을 들었지만 오랜 시간 떠나 있다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신 분들,

    우연히 칸타타나 예전 집회를 참석했다가 같은 말씀인 줄 알고 오신 분들...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나님이 부르신 영혼들을 보면서 성도들의 마음은 뜨거웠고

    이토록 갈급하고 복음들을 사람이 많은데도 그동안 참 나태했었고 자신 속에 빠져 시간을 허비했던 삶이 부끄러웠다.

     

     

     

    내가 아는 것은 다 틀렸기에 이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셔야 한다.

    이번 집회는 인간의 생각, 관념, 명철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에 분명히 세워지는 집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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