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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 2013.01.14 13:50 | 조회 16020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로마서 4:19)

     

    박옥수 목사는 지난 주 인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이어서 1월 6일 저녁에는 기쁜소식 부천교회를 방문하여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통해 믿음의 세계에 관하여 말씀을 전했다. 이는 경인지역 성도들이 형편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었던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삶을 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보인다.

     



    말씀에 앞서 박영주 목사는 간증을 통하여 그 동안 미국에서 사역하면서 난 안될거야라는 강한 생각에 잡혀 고통스러했는데 한국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하면 예수님이 이미 걸어갈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갖춰 놓으신 것인데 안 된다는 생각을 갖는다면서 신앙은 사실 쉬운 것인데 그동안 사단이 어렵다고 생각으로 자신을 속여왔다는 것을 간증하였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6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형편을 보고 여종 하갈을 취해 이스마엘을 낳는다. 축구는 항상 두 팀이 있어야 이루어지듯 하나님의 역사하면 반드시 사탄도 역사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룬다고 하셨지만 사탄은 아닐 수 있다고 포기하지 않고 말한다. 그러나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다.

     



    사라가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그 말씀의 씨가 들어와 마음 안에서 생명이 만들어졌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은 어떤 사람을 불문하고 남자의 씨를 받으면 결과로 아이가 생기듯이 영원한 생명의 능력이 있다. 우리는 무얼 하려고 애쓰거나 노력한다. 자기가 신앙해서 목사가 되려 한다. ‘내가 전도하면 안 될거야.’ 끊임없이 사단이 말씀이 착상되지 못하게 일한다. 내가 죄가 있어도 하나님이 의인이라 하면 의인임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어떤 사람이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영적 열매가 이루어진다.

     

    말씀이 들어오면 예수님과 같은 사람으로 변하도록 하나님이 만들어 놨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분이다. 그걸 믿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면서 경인지역 성도들이 이제 믿음의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형편을 바라보고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경인지역이 박옥수 목사의 간절한 기도와 신년사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해서 2013년,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을 받을 것을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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