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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 2013.03.03 10:54 | 조회 15176

     

    링컨하우스부천스쿨은 3년 동안 마음 쏟아 가르친 3기 학생들을 보내고  3월 1일 또다시 문을 열고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이날 진행된 제 4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생들과 교사, 많은 학부모님들과 부천교회 성도들이 참석했다.

     

     

     학생대표의 선서 속에서 아직 어리숙하고 부족하지만 앞으로의 링컨 생활을 기대하고 인도를 받고자 하는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간단한 학사소개와 3년간 학생들을 지도할 교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와 학생들 상호간에 인사를 주고 받았다. 링컨하우스부천스쿨 김태호 교장은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예화로 들며 아들에게 없는 아버지의 지혜가 아들을 지켰던 것처럼,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혜를 갖는 것이며,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가 가지고 산다면 안 되는 게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오후에는 학부모 모임을 통해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고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교육계획과 생활규칙을 숙지하였다. 저녁에는 사물 정리를 끝내고 방별 모임을 통해 자기소개를 하며 정리상태를 점검하였다.

     

    내일의 세계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은 전 세계 교육 종사자들의 꿈이다. 훌륭한 인적 자원의 확보는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적인 크기뿐만 아니라 크고 깊은 마음의 세계를 갖춘 인재를 만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고 많은 난관에 부딪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한 나라의 생사가 걸릴 만큼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에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과 대안을 모색하며 진행하고 있다.

     

     

    링컨하우스스쿨의 성과는 현 교육계에 신선한 대안이 되고 있다. 신앙을 통해 절제하는 법을 배우고 강한 마음을 형성하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운다.

     





    앞으로 4기 학생들은 링컨하우스스쿨의 교육체계를 통해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본교는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으로 말미암아 시작이 되었고 배추벌레가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듯이 자신이라는 틀을 깨고 벗기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 날이 갈수록 학생들이 놀랍게 변화될 것을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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