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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3.03.03 18:13 | 조회 18179


    기쁜소식인천교회 학생회는 2월28일부터 이틀간 대부도 펜션파크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양식을 찾아야하는 보물찾기.

    꽝만 찾은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순식간에 다섯 개 이상을 찾은 학생들도 있었다.

    여기저기 보물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느라 허기진 배는 교회에서 준비해준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으며 채워졌다.

     

    마인드강연시간에 김재홍 목사는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통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전했다.

    또한  마음이 강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며 하나님이 학생들과 함께 하신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이 말씀을 외워가며 마음에 새기기도했다.

     

    "처음에는 신입생들이 몇명되지 않아서 서먹할줄 알았는데 레크레이션 시간이 재미있어서 좋았고,

    마인드강연시간에 여호수아 1장9절 말씀을 외우면서 앞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두려워말라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최영훈, 인천 남동구 만성중학교 1학년 )

     



      

    몸으로 말해요, 눈치게임, 마피아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학생들은 흥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누가 거짓말쟁이 인가’ 게임에서는 식초를 마시고도 뛰어난 연기력에 누가 마셨는지 찾아내기

    어려웠다.

     



    교사들도 즐겁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을 보며 감사해했다.

     

    "외부로 나간다는 것이 교사들에게는 부담이었는데 학생들이 교회가 아닌 외부에서 워크숍을

    하니까 너무 좋아하고 프로그램도 잘 따라주는 것을 보면서 흐뭇했구요, 학생들과 교사들간에도

    좀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어요" (안주이, 학생회 교사)

     

     

     

    1박2일간의 짧은 워크숍이었지만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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