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경인지역

4월11일 목요일 저녁6시, 인하대 소강당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건전댄스와 아카펠라가 설명회 분위기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굿뉴스코 홍보영상을 보며 이어 체험담에 귀를 기울였다.

10기 일본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병현 단원은 게임중독에 빠져 남들과 교류 없이 고립되어 살다가 굿뉴스코를 통해 마음을 여는 법과 마음의 대화를 하는 법을 배웠고 다른 사람과 마음이 통할 때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함께 하기를 권유했다.

10기 칠레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박휘수단원이 PPT를 통해 굿뉴스코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IYF 김재홍 교육국장은 산악인 엄홍길씨와 KFC 창시자인 커널샌더스의 도전정신 예를 들며 사람은 마인드가 강해야 인생을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열심히만 살면 성공하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인생을 설계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선배단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몇몇 학생은 해외봉사에 지원을 결심했다.

“스페인어스터디에서 소식을 접하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설명회를 듣고 나니까 새로운 나라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언어와 문화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현장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태훈, 가천의과학대학교 1)

“제가 게을러서 간다고해도 하는 것 없이 짐만 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설명회를 들어보니까 조금만 일을 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짐이 아니라 봉사할 수 있는 일원으로서 갈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김소희, 재능대학교 1)

“요즘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를 생각했었는데 남미로 가면 봉사도 많이 필요하고 더 좋은 것을 배우기도하고 가르켜 줄 수도 있겠구나 내가 뭔가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는 게 있는데 늘 아빠가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면 생각도 좁아지고 살아가는데 힘이 들거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라’하셨는데 마인드강연시간에도 생각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어요”(이지윤, 가천의과학대학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