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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2.07.29 19:43 | 조회 15337

    초록의 향연이 포말처럼 밀려오는 727(),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에서는 12일로 밝고 소망 있는 미래를 열어나갈 작은별들과 함께 성경학교를 가졌다.

     

    찬송 율동 준비~”

    ~!!”

     





     

    첫 시간, 친구들은 새 찬송 배우는 시간을 통해 첫 날의 어색함과 한 여름의 무더위를 찬송과 율동으로 한방에 날려버렸다.

     

    성경학교를 통해 김재협 전도사는 복음을 수없이 들었지만 복음이 능력이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며 친구들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통해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알고, 분별할 것을 분별하며 세상에 타락되지 않는 순수한 영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오후 시간에는 학년별 장기자랑을 준비·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란 나비넥타이를 메고 도레미송을 부르는 친구들,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작은 음악회를 준비한 친구들, “What do you want to be?" 영어 챈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친구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각 반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고 팀웤이 발휘되는 시간이 되었다. 부담을 뛰어넘는 친구들의 멋진 도전에 매 무대마다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고 심사위원들은 표정, 동작, 질서 하나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점수를 주었다.

     

    저녁 시간, 1층 야외에서 장기자랑 시상 및 앵콜 공연이 있었다. 친구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밀려드는 풀내음을 맡으며 한여름 밤의 소중한 꿈들을 만들어 나갔다.

     




     

    이윽고 이어지는 환상의 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형형색색 펼쳐지는 불꽃의 화려한 향연 속에 친구들은 상상의 나래를 펴고 교회와 함께 즐겁고도 행복한 추억 속에 빠져들어 갔다.

     

     





     

    체조와 산책으로 토요일 아침을 연 친구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명사초청시간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폭력과 유괴 등 범죄에 대한 대처 방안과 비상시 도움 요청 방법을 배우며 친구들은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열정의 댄스타임- 등에 붙은 종이를 떼기 위해 온 몸을 흔드는 친구들 

     

    신나는 미션시간 - 탁구공 옮기기, 카드 뒤집기, 말 전달하기, 퍼즐 맞추기, 찬송 메들리 등 저학년부터 고학년으로 8명씩 9팀으로 팀을 구성해 각 팀별로 반장을 선출하며 팀원들은 반장의 인도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개인행동은 금물~!!” 친구들은 서로 협동하며 배려하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해 나갔다.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선의의 경쟁으로 긴장감과 스릴이 넘쳐났다.

     

    오후시간에 가진 성경퀴즈시간에는 각 팀별로 그룹을 만들어 마태복음 1장에서 15장 사이의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나갔다.

     




     

     

    각 그룹별 친구들은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답을 적어 나갔으며 한 문제 한 문제 맞출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박빙의 승부가 오가는 가운데 마지막 승부수로 가위바위보를 통해 최후의 1등이 판가름 났으며 아이들은 만세와 승리의 세레머니를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방불케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작은별들의 대장정~

    친구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이 자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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