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남지희 | 2012.09.09 18:40 | 조회 16736



    2012년 하반기 기쁜소식 안양교회는 다가올 대전도집회 전 각 가정에 가정집회와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그에 앞서 장년형제들이 마음을 하나님앞에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갖었다.

    9월 7일과 8일 1박 2일로 기쁜소식안양교회 장년회는 충북 청주시 산척면에소재한 한 자매님의 별장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비가 오겠다는 예보와 함께 승합차로 이동하는 형제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나며 달리는 차 안에서는 나누는 교제는

    예배당 안에서 나누던 것과는 사뭇 다른 다소 들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용한 가운데 산 아래 자리잡은 별장은 일상의 삶으로 지친 형제들 마음에 쉼을 주기에 안성맞춤이었고 앞으로의

    워크샵 일정이 기대되었다.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합류하는 형제들과 함께 첫날 워크샵이 시작되었다.

    1박2일동안 류홍열 목사님은 말라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셨다.

     목사님은 말라기를 읽고난후 형제들의 발표를 듣고 말라기 1장말씀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맞추지 않고 우리 마음을 고집하며 살아온 우리들의 마음을 지적하셨다.

    말씀을 마치고 형제들은 흥부네 식구들처럼 여기저기 얼굴과 발을 맞대고 누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제에 빠졌다.

    밤새 내린 비로 더욱 상쾌해진 날씨는 장년워크샵을 축복하였고 이어진 새벽 말라기 2장 말씀은 계속에서 우리들의 교만과 악을 들춰 내셨다. 우리 마음에 내가 한 것이 남고 여호와를 주로 모시지 않은 이스라엘처럼 구원받고 교회안에서 신앙생황을 하지만 여전히 내가 주인되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오후 점심을 먹은후 40명의 장년과 몇몇 부인자매님들은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다시한번 그 놀라운 섭리에 형제들의 마음은 감사와 은혜로 가득했다.

    오고 가는 길 속에 장년들은 들었던 말라기 말씀으로 교제하는 복된 시간을 갖었다.

    목사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낮은 마음으로 제사장의 임무, 복음을 전하기를 바라셨다.

    짧은 장년워크샵을 장년들의 마음에 있던 어둠과 나태함,교만함을 들쳐주어 이제 복음 앞에 살 수 있는 마음을 주신 복된 자리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가정과 교회에서 힘있게 복음을 전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335개(14/17페이지)
    경인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