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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지희 | 2012.09.16 10:21 | 조회 19388



    9월 14일 15일 기쁜소식 안양교회 청년회에서는 인천 영흥도의 측도라는 섬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오후 2~6시 만조시간 이후 물길이 갈라지면서 측도에 들어 갈 수 있었다.

    활동하기에 좋은 선선한 바닷가의 가을바람이 1박2일간의 워크샵이 기대가 되었다.

    학업과 직장 생활을 하면서 지쳐 있는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워크샵에서 류홍열 목사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이제는 나에게 아무 가치가 없는 죄와 형편에 메이지 말고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보혈의 능력으로 세상에 담대하게 거침없이 살아가도록 만들어 놓으신 주님의 보혈의 피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워크샵 중간중간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펜션에서 5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바닷가의 일출을 바라보며 워크샵의 둘째 날을 시작하였다.구름 낀 날씨로 일출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윙크하듯 살포시 보이는 태양에 주님에게 감사했다.
    처음엔 자기의 옷을 버리지 않으려고 몸을 사리고 조심하던 청년들이 점점 마음을 열고

    갯벌과 하나가 되었다. 조개와 낙지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샵 둘쨋날 류홍열 목사는 일의 흥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절대 고칠 수 없고 바뀌지 않는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을 나누길 바라셨다. 오후 말씀을 마칠 즘 6시가 넘어 물길이 열려서 나갈 수 있었다.

    영흥도의 수산물직판장에서 펜션 사장님의 소개로 저렴하고 풍성하게 회를 먹으면서

    즐거운 워크샵을 마쳤다.

    "일주일동안 내 맘에 생각으로 가득찼었는데, 말씀을 통해 내가 모든일에 관여하고 잘못되도 내가 한거고 잘 되도 내가 세워지는

    그런 저의 악한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 메여있던 내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최지영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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