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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2.10.21 16:34 | 조회 13664

    20일 7시 토요일 저녁, 기쁜소식인천교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은 예배당에 거주하는 형제자매들 주측으로 마련되었다.

    가깝게 있어도 멀게만 느꼈던 주민들은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20여명의 새로오신 분들과 함께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카리나 연주.

    이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라이쳐스의 건전댄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댄스 ‘레코’를 보며 꼬마 아이들도 박수를 쳤다.

    IYF 홍보영상이 끝나고 한국으로 해외봉사온 굿뉴스코 단원들의 서투른 한국말 인사를 들으며 함께 웃었다.

     

     

      

    장금숙 자매는 “IYF 영상을 보며 우리가 큰 일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이 행사를 보며 교회의 소리를 듣고 미흡하지만 그대로 행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며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북소리와 함께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고 나온 대학생들.

    아카펠라를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가 되었다.

    가스펠송 그룹 제가모스의 무대는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었다.

    앵콜송을 받은 제가모스는 남미 노래를 들려주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큰 부채를 들며 한국 전통춤인 부채춤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아이들의 손길 하나하나를 보며 부채춤에 푹 빠져들었다.

     

    “작년에 칸타타 공연을 감명 깊게 본 인연으로 이번 문화공연도 오게 되었는데 상당히 유익하게 잘 봤구요, 많이 홍보가 되어서 신도가 아니더라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부채춤이 좋다고 하구요 저는 남미노래와 중창단의 노래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 최인수 (인천 만수6동)

     

     

      

    필그림중창단에 이어 기쁜소식인천교회 박성국 목사는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어항 속에 가두어진 2% 안에 사는 것이 아니라 큰 물과 같이 영혼의 세계 속에 찾아온 죄의 담당자로 오신 예수님이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끝을 내게 한 사실들을 받아들여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체에 함께 동행 할 수 있기를 전했다.

     



    이 공연을 통해서 교회도 알리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고 말씀을 따라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복된 시간이었다고 모두들 감사해했다.

     

    특히 진행을 맡은 한인철 형제는 “전단지나 문화공연을 준비함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고 부족하고 부담이 많았는데 복음 앞에 온 마음을 드리는 종들을 생각하면서 부담들을 하나하나 넘게 되었다”며 “안주하고 주츰하고 있던 마음에서 복음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질 수 있어서 뜻 깊은 공연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문화공연은 다른 장소에서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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