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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침 | 2012.12.03 13:57 | 조회 13751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예수 탄생의 참된 의미와 가족애를 느끼게하는 따뜻한 명품 공연


    겨울을 재촉하는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한해를 마름하는 12월의 첫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의미와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안산을 시작으로 2일에는 인천종합문화에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매년 전 세계 30여 개국 주요도시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수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대표 명품 공연이기에 공연장을 찾는이들에게 설레임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종합예술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 또한 2011년 세종문화회관 명품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나면 오랫동안 뭔가 마음에서 잊고 지내 허전했던 것이 채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모두들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박경수 단원은 "12월 연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를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외롭고 추운 시기일수도 있는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행복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칸타타는 설레임을 가지고 티켓을 구매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바램을 저버리지 않았다. 작년과 다르게 총 3
    막으로 구성하면서 1막의 오페라와 2막의 뮤지컬의 완성도를 높혔다. 오페라 형식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얽힌 2000년 전 유대 베들레헴의 상황을 보여주었다. 
    메시야의 탄생을 노래한 목동의 세밀한 목소리의 작은 떨림에서, 빈 마굿간을 가르키는 아낙의 손끝에서, 악몽에서 깨어나 울다가 아빠의 음성을 듣고 아빠 품에 안기며 기뻐하는 말괄량이 소녀의 미소 속에서  관객들은 희망을 보며 마음에 행복함을 만끽했다. 

    박옥수 목사는 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고 오해해 자살하고만 존 이라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로가 마음을 열고 화합하게 된다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다는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였다.


        

    3막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중  ‘Hallelujah(할렐루야)’ 를 부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앵콜를 연호하며 화답했고 합창단은 앵콜곡으로 두 곡을 더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안나라는 아이의 천진난만 행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성냥팔이 소녀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공연이었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임용담, 안산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우연히 이번 칸타타를 접하게 됐는데 마지막 곡 메시아는 CD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듣게 되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이경서, 인천언론인협회 사무처장)

    "1막의 아기예수 탄생을 표현한 무대를 보며 실제로 베들레헴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잘 전달되었고 감명깊었다." (염호진, 인천 주안동)

    "많은 공연을 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이었다. 성냥팔이 소녀와 예수탄생 등 뮤지컬과 오페라가 합쳐져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을 받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세계 최고라 자랑하고 싶다." (김문덕, 부천대 교수)

    콜롬비아에서 온 학생인데 한국도 처음 왔지만 이런 멋진 공연도 처음이다. 합창단의 모습이나 목소리 악기들 모두 아름다웠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후안, 서울시립대학교)

    "저는 칸타타 공연은 처음 접했습니다. 우선 많은 준비를 했구나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중간에 박옥수 목사님의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짧은 강연은 무척 인상 깊었고, 그라시아스의 합창은 환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합창이 한시간 정도 더 이어졌으면 좋았을것 같았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화가 한재철 / 부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공연을 보았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공연은 처음 이었읍니다. 뮤지컬,오페라가 합쳐진 예수 탄생과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훌륭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목사님의 60년전 한국전쟁 참전유엔용사와 어머니의 메세지는 현실의 우리를 보는 것 같아 가슴 아픈 교훈 이었읍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과히 세계 최고 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문덕 前 부천대학 교수)

        

    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121일 안산을 시작으로 2일 인천에 이어 25일까지 전국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추워져 가는 한국의 12월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온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하여 행복한 겨울을 나게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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