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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 2012.05.02 09:33 | 조회 14823


    4월 30일부터 기쁜소식부천교회에서 문민용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한여름 문턱으로 성큼 들어선 듯한 더위와 나날이 푸르러가는 오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부천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문을 연 성경세미나 둘째날, 말씀에 은혜를 입으려는 성도들과 초청된 사람들로 교회 안이 가득 찼다. 부천 교회에서 준비한 찬송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다.





     문민용 목사는 출애굽기 3장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떨기나무 같이 상처나 주는 쓸모없는 모세였는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이루기 위해 죽을 수밖에 없는 모세를 구원하셨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삼으셨다.

     이처럼 떨기나무같이 무익하고 쓸모없는 우리를 들어서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는 더럽고 추하고 영혼을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의지와 사랑이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다만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쓰임을 받는 도구이다.

     내가 개입하면 방해가 되고 우리의 옳음이 주장되면 사람들이 구원받는 걸 방해할 뿐이다. 떨기나무같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때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무익함을 알게 되고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이 일하실 믿음 안에서 복음의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된다라고 했다.

    말씀이 끝난 후 2부 시간에는 교회와 연결되었지만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가족이나 초청된 사람들이 말씀을 나누며 은혜를 입고 돌아갔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에 전해질 말씀이 새로운 분들을 구원하고 성도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실 것에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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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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