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온정란 | 2012.05.23 21:36 | 조회 14678

    인천대학교에서는 520()부터 23()까지 학교 축제를 가졌다. 밝고 활기찬 젊음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에서 인천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은 세계문화체험박람회(Culture)를 가졌다.

     

     

    작년 한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접한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은 각국의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관람하는 코너를 마련해 문화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을 만들었다.

     


     

    아프리카, 동유럽, 중남미 부스 안에는 각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해외봉사자들과 교내에서 스페인어 스터디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나(염료)를 이용한 인도의 메헨디(Mehendi) 체험



    라틴아메리카의 손 매듭 팔찌 만들기



    아프리카 공예품인 반지와 목걸이(비즈공예)


    각 나라의 차와 음식들을 무료 시식하며 천원의 행복으로 맛보는 부침개 코너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낯선 나라의 이색적인 문화와 정보에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은 ‘IYF’7월에 있을 월드캠프, 장관포럼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호원(독어독문학() 3학년재)

    외국인들과 대화할 수 있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된 컬쳐에 다시 와서 해외봉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꼭 한번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김성희(전자공학() 2학년)

    대륙별 부스에 많은 소품과 의상, 각 나라의 사진들을 보면서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러시아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처음으로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며 부족함을 느끼고 마음이 조율되지 않아 삐걱거렸던 10기 해외봉사단원들은 말씀을 통해 도전, 연합, 교류를 모토로 하는 IYF 정신으로 마음을 다지며 마음이 함께할 때 기쁨과 행복이 찾아옴을 실감했다.

     

    비움과 채움이 어우러지는 세계문화체험박람회(Culture)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335개(15/17페이지)
    경인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