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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2.06.11 10:08 | 조회 14737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610()부터 13()까지 저녁 730, 오전 1030분 하루 두 차례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초목이 우거져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세미나 첫날 저녁.

    기도회를 통해 복음 앞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온 형제자매들과 참석자들로 1600석의 좌석은 초만원을 이루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만유의 주되신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케 했다.

     




     

    50년 동안의 사역을 바탕으로, 국내외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길을 선도해온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시무)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경을 통해 정확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있다.

     

    이 날, 박옥수 목사는 마태복음 18장의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임금은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자에게 빚을 탕감 해주는 자신의 마음을 배워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지만 그는 임금의 마음을 배우지 않고 남도 감옥에 가두고 결국 자신도 감옥에 갇히게 했다며 신앙은 뭔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칸타타와 의료봉사설명회를 통해 꾸준한 만남을 이어온 문정원(제물포여중 교사)씨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서를 통해 마인드 강연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선을 추구할 뿐이지 착하게 살 수 없구나하며 계속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싶어 했다.

       

    하나님을 모른 채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신도열(47 금고동)씨는 친구가 변한 모습을 보고 신기해 하다가 2주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아들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






     말씀 후 가진 2부 모임에서는 개인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돌판을 깨뜨렸던 것처럼 기도회를 통해 법과 틀에 매였던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깨트려지고 외형과 형식이 배제된 실질적인 만남을 통한 전도로 180명의 사람들이 접수되었고 그중 8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부에서는 1층 안내데스크를 통해 접수된 사람들이 말씀이 끝나면 목회자들과 신앙상담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진행하였.

     



    오해와 편견으로 점철된 한국의 기독교를 깨워내고, 새롭게 개혁하며 참된 신앙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인천 시민들에게 큰 소망이 심겨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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