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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에그 | 2011.12.28 21:08 | 조회 16844

    ~ 기쁘다 구주 오셨네~ ♫♬



    1224(),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성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성탄 전야 행사를 가졌다. 밤새 내린 흰 눈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어 마음마저 푸근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 다문화 가정과 270여명의 사할린 교포들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행사 전, 가족합창제를 열어 가족들 간의 특별한 도전이 있었다. 8팀이 참가해 성탄의 기쁨과 감사, 마음의 간증을 춤과 노래로 그려내 깨알 같은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작은별어린이공연단의 흥겨운 음악과 경쾌한 댄스가 1부의 시작을 알렸다.




    1부 공연에서는 구연동화, 오카리나 연주, 귀엽고 깜찍한 유치부 친구들의 댄스, 작은별어린이공연단의 퍼포먼스, 캐롤 메들리, 꽁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특히 청년회에서 준비한 꽁트-‘예수님 탄생하신 밤은 독특한 재미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2부에서는 10, 20대의 열정에 못지않은 실버들의 합창과 장년들의 퍼포먼스-'펠리스나비다'가 있었다. 화려한 몸짓은 아니지만 연륜에서 묻어나는 푸근한 몸짓이 함께한 이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습니까~?’

    부인회에서는 6.25 전쟁 당시 혹한의 추위에서 아이를 살리고자 자기의 목숨을 희생한 어머니의 사랑을 연극에 담아 선보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극으로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선사한 감동적인 무대였다.

     

     

    구원의 기쁨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인천교회 합창단의 합창은 함께한 이들에게 여울이 느껴지게 했다.

     

    오성균 목사는 행복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서로 아끼고 사랑할 때 얻어지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마음의 구주로 영접할 때 참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식(인천 사할린 영주 지국장 노인회장)

    사할린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외로운 생활도 많이 했는데 이런 자리에 초청해 주시고 성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창훈(기쁜소식인천교회)

    가족합창제에 나가자는 자매의 말에 처음에는 음악적인 재능도 없고 해서 싫었는데 구원에 대한 가사 내용이 마음에 전해지면서 참석하게 되었고 부족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성탄을 맞이하여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이라는 공통분모로 모든 왕 중에 왕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해 온 교회가 하나 되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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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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