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핫에그 | 2011.11.20 17:24 | 조회 15483

    자기 계발 부문 베스트셀러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의 사인회가 교보문고 강남점을 기점으로 광화문, 대전, 부산을 거쳤다.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11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보문고 인천점에서 팬사인회가 열렸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21세기에 자신의 마음을 다잡지 못해 남모르는 고통과 우울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마음의 임상 보고서인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을 위해 펴낸 첫 저서로서,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통쾌한 해결을 담은 책이다.

     

    깊어가는 가을, 마음의 양식이 되어줄 소울 푸드(soul food)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교보문고를 방문하였다.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황윤정(인천시 만수동 27)씨는 사인회 플랫카드를 보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던 중 마음의 심리를 다룬 책이라는 구절에 마음이 끌려 그 자리에서 책을 구입했다. 사인을 받은 후 그는, 저자와의 만남이 뜻 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사인회에는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설레이는 표정으로 사인을 받으러 온 학생들에게 미소로 인사하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중고 학생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저자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최가영 (인천인명여고 2)

    다른 책들은 마음세계와 정신의 세계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반해, 이 책은 마음의 세계를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제시해 주는 것 같아 소장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신엄지 (인천문일여고 2)

    뭔가 제목부터가 끌리고 일상적인 틀에 박혀 사는 삶에 대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이런 나를 바꾸고 싶은 마음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책인 것 같아서 구입했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는 마음의 세계를 몰라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지표가 되어 마음의 변화를 입길 원하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미 책을 구매했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책을 선물하기 위해 다시 서점을 찾았다.

     

    가족 간에 소통이 되지 않아 자식과 남편을 원망하며 살았다는 오경희(부천시 원미고 국어교사 49)씨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 마음속에 있는 문제가 보이고 가족들을 향하여 닫고 있던 마음이 열려지고 가까워졌다주위의 많은 분들께 권해주고 싶고 이 책을 출간하신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역 서점이다보니 유명 저자와의 사인회가 많이 힘든데 박옥수 저자 사인회를 할 수 있어서 인천 독자들에게 좋은 경험과 도움이 되어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김재옥 교보문고 인천지점장 )

     

    이번 사인회를 통해 예약된 400부와 함께 총896부가 판매되었으며 그중 550명이 팬사인회 현장을 찾았다. 또 자신의 마음을 해결받고 기뻐했던 많은 독자가 지인들을 위해 재구매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이 예상된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335개(16/17페이지)
    경인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