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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에그 | 2011.12.20 16:55 | 조회 16683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과 빛의 향연이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지난 122() 인천 문화예술회관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한 학교장의 요청으로 오늘 1220(),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백석 고등학교에서 ‘IYF 문화공연 및 마인드 초청 강연이 있었다.

     

    필그림(pilgrɪm) 중창단, 부천 라이쳐스스타즈와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공연은 밝은 미소와 함께 젊음과 열정으로 무대를 꽉 채워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변화(change)’, ‘연합(cohesion)’, ‘도전(challenge)’을 모토로 하는 ‘IYF 홍보영상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를 모토로 하는 굿뉴스코 해외영상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 내몰리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主役)으로써 진정한 꿈과 행복이 무엇인지 상고(相考)할 수 있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주었다.

     

    굿뉴스코 9기 단원인 김원지 학생(서울대 생명과학부)은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라위에서의 지난 1년 동안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법과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알며 또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발견했다며 체험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오성균 목사(IYF 경인 대표 고문)21세기 물질적인 풍요와 빠른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은 지식뿐 아니라 폭 넓은 시야와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연합하고 협력할 때 진정한 기쁨과 행복,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김은례(백석고2, 생물교사)

    영상매체에 젖어 차분히 앉아서 무언가를 듣는 것도 어려운 세대인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마인드 교육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IYF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건전한 청소년 단체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특히 멘토(mentor)’란 단어의 정확한 출처와 학생들이 진정한 멘토를 만나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김선화(백석고 2학년 7)

    중남미 댄스가 참 인상적이었고 나중에 대학에 가면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꼭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최윤지(백석고 2학년 12)

    일본 전통 춤이 제일 기억에 남고 특히 우리와 같은 학년 학생이라는 것이 신기했어요. 여러 명이 함께 하는데도 절도 있고 힘이 있어 보여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행사가 자기중심적이고 편리함 속에 젖어 감사함을 잃어버리고 사는 학생들에게 인생을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힘찬 도약

    (跳躍)으로 그 지평을 넓혀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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