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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필 | 2011.10.01 23:50 | 조회 15091








    “문학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는 9월 27일(화)과 28일(수), 이틀 동안 학교 축제를 가졌다. 밝고 활기찬 젊음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외솔은 동아리 홍보에 나섰다.  


    외솔은 문학 동아리로서 문학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고 나아가 ‘문학을 제대로 알아야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종의 마음을 흘러 받아 생각의 틀을 깨고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복음으로의 출사표를 던졌다.  

    부스 안에는 대륙별 문학 작품 소개와 각 나라의 전통 예술품을 전시·관람하는 코너를 마련해 문화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場)이 되었다.

    유카타(일본의 전통 의상) 입어보기, 해바라기씨 빨리 까기, 다트 쏘기 등 동아리 홍보에 재미와 웃음을 주어 정적이기 보다는 동적인 활력을 더했으며 학생들은 처음 보는 것에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며 방명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학생들은 팜플렛을 보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연락처를 남기기도 했다.

    ‘가능할까? 전문대에서 뭘 하겠어?’하는 물음표로 시작했다는 장진수(인하공전1)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관심을 갖는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가 먼저 즐거워야 행복을 전할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부족하지만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움과 채움이 어우러지는 이번 외솔의 홍보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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