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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6.07.29 19:36 | 조회 7091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7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3회 어린이 썸머캠프를 IYF인천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전,교류,연합을 통하여 강한 마인드를 배우고 글로벌시대의 리더로 만드는 캠프로 마련됐다.

     

    유치부와 저학년은 시흥 용도수목원에서 난타체험, 레일썰매타기, 동물구경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마음껏 즐겼으며,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물놀이체험은 여름을 즐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난 인천성경세미나에 연결된 두 아이와 엄마도 참석해 캠프와 함께하면서 교회와 가까워졌고, 전국 여름캠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은 IYF인천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했다.

    마인드강사인 박창규 목사는 도전에 필요한 3가지 간절함과 고통을 넘어 내가 좋아하는 것 버리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야생마와 같은 우리들의 마음을 길들이고 멘토를 통한 마음 관리를 배워 강한 마인드로 자랄 수 있는 소망에 대해 강연했다.

     




    “악기는 장소에 따라 계속 조율해줘야 된다는 것처럼 마음도 더욱 예민하기 때문에 조율을 잘 해주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친구 사이에서도 갈등이 일어났을 때 서로 마음을 조율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정혜선(인천 담방초 6)

     

    강연 후에 갖은 학년별 그룹시간에는 방학동안 실천할 일찍 일어나기, 평행돌기, 수영에 도전하기, 방학숙제 다 하기, 피아노곡 완벽하게 치기 등등 계획표를 그려보았다. 교사들은 학생들한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들으며 하나님이 학생들을 위한 마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오후에는 학년별로 나누어 미니 올림픽, 중국 문화의 거리, 동화마을, 재래시장 등에서 스케빈져헌트가 진행됐다.

     








    캠프에 처음 참석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미션 수행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친구들이 함께 있어 문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친구따라 처음 캠프에 오게 되었는데요. 스케빈져헌트 게임을 하면서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많이 어색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재미있게 해주어서 이름표를 뜯는 게임을 하면서 굉장히 더웠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강윤희(인천 신월초 6)
     
    저녁 미션 어드벤쳐를 통해 쉽게 무시하기 쉬운 시간지키기, 발표하기, 휴지줍기, 질서지키기, 친구 칭찬하기, 경청하는 자세 등 최고의 친구를 뽑는 미션카드 받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캠프가 되었다.

     

    도전 앞에 최고의 장애는 내안에 있는 두려움인데, 저녁 9시 으스스한 담력체험을 통해 자신의 두려움을 즐겁게 넘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날 용인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학생들은 수영을 못하지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파도에 휩쓸리며 파도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 버렸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썸머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혼자 넘을 수 없는 두려움이나 한계를 넘어 도전할 수 있는 강한 마인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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