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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옥 | 2016.10.22 16:29 | 조회 5511

    포근한 가을 날씨 속에 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석동에 위치한 백화점 4층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실버회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인천교회 박창규 목사를 초청했다.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 합창단이 ‘참 좋으신 주님’,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찬양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박창규 목사가 율법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자료를 이용해 자세하게 전했다.

    박 목사는 “죄와 범죄의 개념 차이를 정확하게 알 때 말씀 앞에서 죄인이 되면 복음이 마음에 들어가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말씀의 판단을 받아들이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했다.

     





    “전에 믿을 때는 죄에 대해서 회개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계속 들었습니다. 듣다보니 내 죄가 다 없어졌더라구요. ‘내가 속았구나. 더 이상 죄에 대해서 기도할 필요가 없었는데 잘못 알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이상 죄에 대해 용서해달라고 할 필요가 없어진 것에 대해 너무 너무 후련하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 황도희(인천 남동구 구월동)

     


    <개인상담을 하고 있는 황도희 부친>

     

    이어진 2부 상담시간에는 개인 교제를 통해 이틀간 30여 명의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들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권옥례(88세) 할머니는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간다고 믿었기 때문에 열심히 섬겼지만 죄사함을 받아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라는 질문 앞에 할 말이 없었었다”며 “늘 행위에 매여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받아들여 구원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목사님께서 이번실버성경세미나는 부인회 도움을 받지 말고 실버들이 그 자리를 다 채우라고 하셨어요. 급하게 잡힌 세미나여서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지만 목사님께서 천국열쇠 사용법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말씀을 의지해서 교사들이 마음을 모으고 전도를 했어요. 세미나 장소에 실버들이 하나 둘 자리에 가득 찼어요. 우리의 마음을 옮긴 걸 보시고 그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강성자(기쁜소식인천교회 실버회 교사)

     

    앞으로 육의 세계가 아닌 말씀의 세계 안에 들어가 믿음을 가지고 사는 실버들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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