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경인지역

메말랐던 대지에 단비가 촉촉이 적시는 가운데, 11월 8일(일)~11(수)까지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라는 주제로 권정강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 사회- 기쁜소식 안양교회 조성화 목사>

 

이번 안양교회 형제, 자매들은 이번 집회를 새로운 분들을 한 사람씩 초청하자는 종의 마음을 받아 가판전도와

가판 전도와 그 동안 교회를 떠나있던 지체들을 심방했다.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 안양교회 합창단은 중창과 합창공연으로 매시간 참석자들의 마음의 즐거움을 주었다.

 
 <▲ 남성중창공연 - "주께 가오니">
 
 <▲ 매시간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준 안양교회 합창단>

말씀시간 강사 권정강 목사는 집회 첫 날, 창세기 6장 말씀을 전하며 나에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조건이

없고, 멸망당할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전하며 매시간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의롭게 해 놓으신 정확한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우리를 저주에서 벗어난 의인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악을 행해도 주님은 그 죄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지 내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형편 없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하게 사는 세계로 옯겨졌습니다. 나는 그대로이지만, 내가 사는

영역은 달라진 것입니다”

 
  <▲ 강사-기쁜소식 수성교회 권정강 목사>

 말씀 시간 후에는 죄에 문제에 대해서, 신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개인 신앙상담 시간이 있었다.

<▲ 2부 개인 신앙상담 시간>

“ 누나를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의 저서인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1년 정도 읽었지만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

 니다. 이번에 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셔서 누나 집에 올라와 계셨는데 누나가 안양에 집회가 있다고 해서 처음에

 는 오지 않겠다고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누나의 권유로 집회 때 말씀을 듣다 보니 우리가 할 것이 없고, 변하

 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 생소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런 구절들을 듣고 계속 생각을 해 보니 예수님이 나를 위해

다 해주시는 것인데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무언가 하려고 하고, 이루려고 하는 동안 예수님이 내 속에 들어오실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순천. 이만호)

 

또, 집회기간 동안 장년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어 2부 모임시간에는 지역에 목사님들께서 말씀을 전해주시고, 함

께 들은 말씀을 교제하고 기도회도 가졌다.

 
 <▲ 집회 말씀 후, 2부 모임 시간에 말씀을 듣고 있는 성도들>

“저는 제게서 올라오는 생각들을 내 스스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빠져서, 긴 세월을 많은 생각들을 받아주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2부 장년회워크숍 시간에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말씀

이라도 분명히 내 마음에 서 있으면 내가 생각들을 이기려 하지 않아도 말씀이 능히 내 생각을 이겨주신다는 마

음이 들었습니다. 또,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통해서나 종을 통해서 나에게 없는 지혜가 흘러들어온다는 것을 발

견하게 되니까 마음을 열고 성도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나는 변할 수 없는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 항

상 대적자이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사람이라는 마음이 들고, 이번 장년회 워크숍이 정말 감사했습

니다.”   (안양교회, 정종현 형제)

 

이번 집회를 통해 2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기쁜소식 안양교회 성도들의 마음에도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