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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11.16 17:38 | 조회 7721

    1115() 저녁,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 초청 경인연합예배를 가졌다.

     

    내게 구하라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2:8)”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은 약속의 말씀처럼 올 한해도 세계 각지에서 복음의 열린 문을 두시고,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하신 것처럼 복음으로 그 지경을 넓혀 가시는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만났다.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바리톤 박경수의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소프라노 듀엣 <왕이신 나의 하나님>은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그들의 마음에 살아있는 간증을 그대로 가사로 옮겨와 노래하는 듯해 형제자매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해 주었다.

     


    ▲ 석승환의 피아노 협주곡 <Finale> - 피아노의 경쾌, 발랄한 음색이 현악기와 어우러져 마치 동물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듯하다


     ▲ 트럼펫, 트럼본, 호른의 금관중주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혼성중창에서는 이국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마치 음악에 색을 입혀 다양한 음악의 세계로 나래를 펴 여행하는 듯 찬양을 즐기게 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잔잔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밤하늘에 하나씩 수놓아져 가는 별들을 형상화해 잔잔히 부는 바람을 타고 별빛이 흘러내리는 듯한 착각 속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행군을 일으켜 힘차게 싸워라는 주의 용사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와 마치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 웅장하고도 장엄한 무대가 펼쳐져 형제자매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치 커튼콜을 연상 시키듯 형제자매들은 연신 브라보앵콜을 외치며 합창단을 붙잡아 두어 홀 안은 그라시아스 합창과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이 날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1715-1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옮기십니다. 육신에 젖어 를 위하고 사는 삶이 아니라 베드로와 다윗, 요셉처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으로 우리를 만들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 아브라함처럼 허무한 육체의 욕망대로 살지 않고 예수님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면 하나님은 힘 있게 일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입은 우리가 육신의 욕망대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꽃을 피우며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의 사랑을 노래할 때 마음이 벅차올랐고, ‘넉넉히 이기느니라의 찬양을 들으면서는 하나님으로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교회가 나를 만들어 가는구나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고 주님의 일하심이 사모가 됩니다- 노병철(기쁜소식 안산교회)

     

    올 한해 전 세계에 복음을 힘입게 나타내시고 역사하신 하나님과 또, 복음을 위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열매 맺고 꽃 피우게 하실 하나님의 크신 역사 앞에 형제자매들의 마음은 커져갔다. 앞으로 있을 칸타타 문화 공연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지 형제자매들은 기대와 소망으로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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