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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박옥수 목사는 베트남에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기쁜소식 부천교회를 찾아주었다.
오랜만의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댄스와 앙상블 공연,
그라시아스 단원들의 특송 그리고 부천교회의 합창이 이어졌다.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꽉 채운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 1~8절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간절하게 내 속에서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해야 합니다. 열왕기하 7장에서 내일 이맘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엘리사가 예언했을 때, 장관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의 생각을 더 믿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이 장관과 달리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은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처럼 하나님이 말씀 하신 것만 믿고, 예수님이 하신 것만 들고 간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성경은 바로 그것을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사함 받을 때 우리의 행위와 전혀 상관없이 오직 예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단은 끝임 없이 내 행위를 가지고 와서 우리의 기를 죽여 버립니다. 우리는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면 의로운 것이고 온전하다고 하시면 온전한 것입니다. 내 생각, 행위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 믿어야 합니다.”
오래 전, 박옥수 목사는 ‘부천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교회입니다.’라고 전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성도들은 교회의 형편과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그 말에 의아해 하거나 믿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변함없이 부천교회를 향해 외치는 하나님의 종의 말씀 앞에 더 이상 우리의 생각을 고집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이 부천교회를 보고 온전하다고 하시면 온전한 것이고 참 좋은 교회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교회라면 그런 것이다. 이제는 그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담대하게 살 것을 성도들은 한 목소리로 외쳤다.
다시 하나님의 종이 이곳을 방문할 때까지 사단이 주는 생각, 형편과 반격하며 말씀만 주목하는 믿음의 싸움을 싸울 부천교회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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