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온정란 | 2015.07.06 18:45 | 조회 8204

     72(), 기쁜소식인천교회 장년회에서는 인천시 남구에 소재한 영화공간주안 영화관에서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이틀간 마인드강연회를 개최했다.

     

       
     
     사회의 구성원이자, 가정의 가장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 남편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고민들을 털어 놓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참석한 10여명을 포함해 80여명의 참석자들은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가운데 강연회에 함께 했다.
     
    관객들은 '로봇다리 김세진 학생'에 관한 영상을 통해 그의 어머니가 가진 마음의 세계에 놀라워하며 찬사를 보냈고 또,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깊은 공감을 했다.
     
    김태균 강사는 "형편 가운데 안주할 것이냐, 도전하고 뛰어 넘을 것이냐"며 자기계발에 있어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마인드 강사 이종수는 표면적이고 물질적인 세계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작은 공감이라는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회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테리무어의 신발 끈 묶는 법’, ‘데니스홍의 자동차 연구 호기심등 작은 공감이 세상에 불러일으킨 놀라운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 마음의 위안을 주는 청춘그룹 '앤썸'의 무대
     
    청춘그룹 '앤썸''마음을 열어요'라는 창작곡을 선보여 무거운 일상에 지친 참석자들에게 음악이 주는 위안과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2부 그룹별 공감토크 시간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4개 그룹으로 편성해 마음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작은 공감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둘째날, 이종우 마인드강사는 마음은 도화지와 같고 생각은 그 도화지 위에 그리는 그림과 같습니다. ‘괜찮아 잘 될꺼야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어 긍정적인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생각이 바뀌면 우리의 삶도 바뀌게 됩니다.”라며 강연했다.
     
    삶에 도움을 받고 싶어 참석했습니다. 강연을 들으면서 소통이 부족했고 먼저 마음을 열어야 되겠구나하고 생각했고 책을 많이 읽으면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강연이 있으면 참석하고 싶습니다.” - 이정인(58)
     
    실버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교회에 비치된 전단지를 보고 참석했습니다. 말이 작용하는 힘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음 강연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 이호선(77 주안동)
     
    극장이 오붓하고 강연 내용도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마음이 하나로 흐르며 공감되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 활동을 통해 장년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살아나는 것을 느껴 감사했습니다.” - 이학영(47 서창동)
     
    참석자들은 "공감과 소통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다음 강연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인드 강연을 이어나갈 것이다.
     

       
      ▲ "공감과 소통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 장년들의 힘찬 구호

    수정 답변 삭제 목록
    335개(6/17페이지)
    경인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