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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04.20 13:22 | 조회 10230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419() 저녁,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말씀을 듣기 전, 김재홍 목사(기쁜소식인천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낮고 풍성한 음색으로 홀 안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리톤 솔로 윤정준의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시작으로 플룻과 피아노의 솔로 공연이 있었으며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의 합창도 이어졌다.

     


     

       <Tambourine> - F. J. Gossec곡으로, 플룻의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감으로 표현했다.



      ▲ <작은별 변주곡> 모짜르트의 곡으로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맑고 사랑스러운 선율이 돋보인다

      

      ▲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남성 듀엣곡


      ▲ 맑고 깨끗한 음색과 중후한 보이스로 매력적인 화음을 만들어 낸 혼성 트리오

     

    경인지역 연합 합창단은 지난 부활절 예배의 은상 수상곡 <Which was the son of...>를 아카펠라로 불러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목사)는 출애굽기 3230절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 속에서 신앙 생활하는 부분을 지적했다.

     


     

    "죄는 정확하게 속죄 제사를 통해서만 사해 집니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이것은 누구의 말이었습니까? 여호와의 말씀이 아닌 모세의 생각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 속에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정확히 말씀이 심겨있는 사람과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농부시기 때문에 끊임없이 우리 마음에 말씀을 보내어 생각을 뽑아내고 말씀을 심으십니다.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말씀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일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내 생각과 내 모습을 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옳다하면 옳은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이 임하면 내게 없던 새로운 마음들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 우리 마음에 기쁨과 행복, 평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이번 경인지역 연합예배를 통해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 들어가 주의 마음을 만들어 꽃이 피고 열매 맺게 하는 놀라운 삶을 경험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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