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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정란 | 2015.05.21 11:05 | 조회 9538

    초목이 우거져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5월,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5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5년, 20년 전에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이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세계를 몰라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게 해 더욱 의미가 깊다.

     

    기도회를 통해 복음 앞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온 형제자매들과 참석자들로 1300석의 좌석은 초만원을 이루었다.

     

    <말씀을 듣기 위해 홀을 가득메운 참석자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기악연주와 굳건한 반석 되시며 구원자 되신 메시야를 노래한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의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평화의 왕 되시며 참 친구 되신 예수를 찬양케 했다.

     


    <'참 아름다워라' - 정해인의 맑고 고운 음색의 플룻독주>



    <'그는 예수'를 찬양한 강원지역연합합창단>

     

    50여 년의 사역을 바탕으로, 국내외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길을 선도해 온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독교인들의 신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경을 통해 정확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마가복음 1장을 통해 바다의 어부였던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을 부르신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박옥수 목사 ->

     

    “심홍섭 형제가 술을 마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더럽고 추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죄를 씻는 것도, 거룩한 삶도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온전하지 않다’는 형제와 성경 구절을 놓고 20~30분을 싸웠습니다. ‘내 생각을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형제 생각은 매일 술을 마시고 온전치 않지만 하나님은 온전하다고 했다’ 너무 신기한 것은 밥을 안 먹고 매일 술만 마셨던 사람이 그 순간 술이 딱 끊어졌습니다. 그 후로 선교학교에 들어와 훈련받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기를 잘 잡는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지 않고 못 잡는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고 부르셨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해 그물을 깃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꾼이 되는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결국 하나님이 예수님과 같이 거룩한 ‘하나님의 의의 일꾼’으로 만드십니다.”   - 박옥수 목사 말씀 중에서 - 

     

    인천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연극배우로 믿음의 주인공 되어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마22:4)” 믿음으로 기도회와 가판전도에 임했다. 특히 장년형제들은 새벽엔 신문전단지를 돌렸고, 주말에는 가판에 쓸 텐트를 구입해  성경세미나에 온 마음을 쏟았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하나 된 장년형제들>

     

    “많은 사람으로 인해 용신할 수 없게 되자,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예수님 앞으로 인도해 낫게 했고, 계집종과 종들의 믿음이 나아만의 병을 낫게 했습니다. 죄로 인해 고통 받는 인천 사람들에게 이 말씀으로 집회에 초청하고 싶어 장년 형제님들과 마음을 모아 가판전도를 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형제님들의 마음이 모아지면서 하나님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계집종과 같은 위치에 두셔서 아무 것도 아닌 우리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이경석 집사(기쁜소식인천교회) -

     

    형제자매들의 실질적인 만남을 통한 전도로 현재 새로 참석하기로 접수한 인원이 180명이며, 그중 50여 명이 첫날 저녁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2부 개인 신앙상담>

     

    “평소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죄가 다 씻어질 수 있어’ 하는 마음이었는데 2부 신앙상담을 통해 이사야53장에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왔고 ‘내 죄가 깨끗해졌다’는 것이 발견되었어요. 전에는 조금 남아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도 말씀 그대가 믿어졌고 내가 하면 안 되지만 예수님이 하면 된다는 말씀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 윤순옥(73, 인천 구월동) -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된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 장소를 찾았고, 말씀과 신앙 상담을 통해 그동안 얽매어 있던 죄의 사슬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와 쉼을 얻는 마음으로의 여행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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